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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혼했다…이젠 대권에 도전한다", 토레스 과테말라 영부인
차기 대선출마를 위해 이혼을 신청한 산드라 토레스 과테말라 영부인이 지난 8일 과테말라시티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. [AP] 과테말라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위해 남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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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, 또 일 내겠어 …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날
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산드라 갈(독일·사진)의 상승세가 계속됐다. 갈은 1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시작된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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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풀 갈, 나비스코도 기대할게요
투어 흥행을 위해 새 간판을 찾고 있는 LPGA가 ‘미녀 스타’를 만났다. 지난달 28일(한국시간) 끝난 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한 산드라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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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를 최고로 만든 건 외모 아닌 땀방울
볼레는 대리석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완벽한 인체 비율로도 유명하다.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‘인체비례도’를 배경으로 한 볼레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. 실비 기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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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미래를 미리 알고 과거를 잃게 되면? 베르베르가 묻습니다
카산드라의 거울 1·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, 열린책들 472·464쪽 각권 1만1800원 모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 높은 저자의 새 장편소설이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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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“인종차별 공격 ?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”
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.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( 41)를 ‘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’ 61위에 선정했다. ‘올 F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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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중간선거 한인돌풍 … 역대 최다 16명 당선
2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16명의 재미 동포가 지역 검사장을 비롯한 시장·주하원의원·주상원의원·시의원 등 다양한 선출직에 당선됐다. 2006년 15명의 당선자를 낸 데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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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세상사 편력] 명예는 잊혀져도 허물은 지워지지 않는다
그리스 신화 얘기 하나 할까요? 호메로스의 서사시 『일리아드』를 보면 고대 그리스 도시 로크리스의 아이아스 왕자가 나옵니다.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 연합군의 선봉에 서서 맹활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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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로고 이야기
브랜드 로고에는 보이지 않는 입이 있다. 그 브랜드를 걸친 인물의 재력과 취향, 심지어 심미안까지 보여주는 ‘복화술사의 입’이다. 어느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은 남들이 버린 럭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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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슉업
뮤지컬 ‘올슉업’이 2007년,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관객을 찾는다. 2007년 국내 초연 당시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로큰롤의 황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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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백선엽장군 '기념석' 육군 최초부대에 세웠다
백선엽장군 '기념석' 육군 최초부대에 세웠다 3월 9일 TV중앙일보는 백선엽장군의 기념석 제단식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1952년 만 31세로 최연소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전쟁 영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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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해운대
22일 개봉한 영화 ‘해운대’는 쓰나미로 부산 해운대가 쑥대밭이 되는 가상 상황을 그린 영화다. 이런 영화에는 재해를 정확하게 예언하지만 무시당하는, 이른바 카산드라(Cass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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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산드라의 불길한 더블딥 예언
18세기 때 일이다. 철학자인 볼테르에게 한 청년이 찾아왔다. 자기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장차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. 볼테르는 의사가 돼라고 했다. 청년은 자기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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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드'속 그 남자, 알고보니 한국남…美주름잡는 한국계 스타들
최근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국인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. 예전만해도 '동양인'은 미국 방송과 영화 속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기 어려웠다. 출연한다 해도 금발의 푸른 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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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호차 20대 붙는 오바마 “박스에 갇힌 기분”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지인 발레리 재럿(백악관 선임 고문 내정자)이 21일 시카고 시내에 있는 ‘매니스 커피숍&델리’에 예고 없이 나타나자 가게 안은 난리가 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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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죽기 전에 어머니 한 번만 봤으면 …”
다섯 살 때인 1957년 미국으로 입양됐던 산드라 레더우드(한국 이름 김정애)가 어머니와 찍은 유일한 흑백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. 레더우드는 말기 암 투병 중 치료를 중단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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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.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.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.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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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도시 한복판에 무대가 열린다
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프리츠커 파빌리언에서 열리는 그랜트 뮤직 파크 페스티벌 *여름 페스티벌의 도시 런던런던 켄우드하우스 피크닉 콘서트 17세기 초에 지은 저택과 대정원이 아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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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유쾌한 ‘낭만 고양이’ 흥행 불패는 계속된다
이번에도 여전했다. 지난주 ‘샤롯데’ 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‘캣츠’ 얘기다. 티켓 발매 시작부터 예매 1위를 고수하더니 개막 이후엔 연일 매진 행렬이다. 2003년 이후 네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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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TV주말영화] 럭셔리 카 外
◆럭셔리 카(EBS 15일 밤 11시)=2006년 프랑스 칸영화제 ‘주목할만한 시선’에 초청된 왕차오 감독 작품. 천안문 사태, 이농현상 등 중국의 격변기 이후 도시로 간 자녀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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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“코믹 감초 역 … 감독님께 칭찬 많이 들었죠”
“코믹 감초 역…감독님께 칭찬 많이 들었죠” 이 친구. 영화만큼이나 장난기 넘친다. e-메일로 받은 답변이지만 타이핑 활자 속에 재치가 느껴졌다. 예컨대 ‘롤 모델(role m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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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드라마 '덱스터'로 주가 쑥쑥, 한인배우 찰리 리
▶쇼타임의 인기 드라마인 '덱스터'에 출연중인 찰리 이. 그는 극중에서 일본계 경찰 과학 수사대 캐릭터인 '빈스 마스카'로 열연 중이다.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의 영향력이 커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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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자라(ZARA)'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'23세 여성 후계자'
올해 나이 스물셋.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.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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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라(ZARA)’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‘23세 여성 후계자’
올해 나이 스물셋.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.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